중랑구 녹색병원 위치 서울 면목동과 구리 인창동에 두곳

 

녹색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의 의료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문병원입니다. 서울과 근교 녹색병원은 중랑구 녹색병원, 구리 녹색병원 두 곳이 있습니다. 

 

녹색병원 이란 

 

녹색병원은 지하 2층, 지상 6층 건물에 300개 병실 규모의 36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녹색병원 진료과목은 외과, 종합내과, 치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심장내과, 신경외과. 신장내분비과, 직업환경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종합병원입니다.

 

 

녹색병원은 2023년 9월로 개원 20주년이 되었습니다. 녹색병원은 건강한 몸, 건강한 노동, 건강한 사회를 추구하며 의료취약 노동자의 건강을 진료하는 병원입니다. 

 

 

녹색병원 연혁 확인하기

 

영세, 비정규직,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지키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권리 지원하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색병원 가치관

 

 

녹색병원 원장실은 병원 건물 제일 아래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맨 위층인 7층은 정망이 탁 트인 장소로 재활치료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도 7층에 함께 있습니다. 이런 업무 공간 배열은 녹색병원이 지향하는 가치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녹색병원은 현대사 노동자 권리와 건강권 보장의 결과로 연결됩니다. 서울 녹색병원 명판을 보면 원진레이온 직업병 노동자들과 시민사회가 함께 일궈낸 전문 의료기관이며 YH무역 공장이 있던 자리로 여성 노동자의 삶과 투쟁의 장소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녹색병원 건물은 과거 YH무역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입니다. 병원 지하 2층에는 기억의 공간이 있는데 녹색병원의 탄생배경과 노동자의 투쟁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국 현대사에 노동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노동인권이 자리 잡았습니다. 산재보험이라는 개념이 없던 당시에는 일하며 얻게 되는 각종 질병에 대한 의료비용은 노동자의 몫이었습니다.

 

녹색병원은 의료취약 노동자의 건강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 

 

전태일의료센터는 녹색병원 주차장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 설립됩니다. 중랑구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는 2024년에 착공하여 2026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근무하면서 건강위험이 있는 노동자가 제대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전태일 의료센터 자세히 보기

 

 

 

특히 노동투쟁 현장에서 긴급이송된 노동자의 회복 치료를 돕고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문 진료 환경을 마련합니다. 

 

중랑구 녹색병원 위치

 

면목동 녹색병원 위치는 사가정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가정 녹색병원 지하철 이용시 사가정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가정 녹색병원 가는 길 확인하기

 

 

 

 

구리 녹색병원 위치

구리 녹색병원은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이용시 중앙선 구리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때는 인창동 주민센터 또는 성림 스포트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구리 녹색병원 가는 길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