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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 뜻 실화 꼬꼬무 대한항공 F27기 사건 뭐지?

2024. 6. 24.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했습니다. 대한항공 F27 납북 미수 사건은 영화 하이재킹 실화로 꼬꼬무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하이재킹 뜻과 영화 하이재킹 꼬꼬무 실화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이재킹 뜻

하이재킹 뜻은 하이재킹(Hijacking)이란 개인이나 집단이 차량, 항공기 또는 기타 교통 수단을 불법적으로 점유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가해자는 무력, 위협 또는 강압하여 일반적으로 차량을 다른 목적지로 방향을 바꾸거나, 몸값을 요구하거나, 정치적 또는 이념적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납치는 탑승객과 승무원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영화 하이재킹 

장르: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감독: 김성한

각본: 김경찬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러닝타임: 100분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하이재킹 영화 하이재킹 뜻영화 하이재킹 꼬꼬무

 

하이재킹은 실제 대한민국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입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를 납치하여 극한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하이재킹 등장인물

기장 규식 : 성동일

부기장 태인 : 하정우

납치범 용대 : 여진구

승무원 이옥순 : 채수빈 

 

영화 하이재킹 등장인물

 

기장은 배우 성동일, 부기장은 하정우, 여진구는 납치범 역할입니다. 20대 납부범 숨겨서 들어온 폭탄을 협박하며 여객기 납치 시도를 합니다. 태인은 납북범과 협상해 보지만 쉽게 납북범은 마음을 돌릴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북으로 향하는 여객기 안에 승객은 혼돈과 절망에 빠집니다. 

 

영화 하이재킹 실화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사건

영화 하이재킹 꼬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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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46회 필사의 51분, 1971 공중지옥편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하이재킹 실화 납치 사건 이후 강화된 보안 조치에도 불구하고 가해자 김상태 씨는 폭탄을 이용해 보안을 우회해 대한항공 F27 항공기에 탑승했습니다.

 

폭탄이 어떻게 탐지를 피했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속초공항의 금속탐지기는 구식이어서 비닐이나 기름종이에 싸여 있으면 폭탄을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급조폭발물은 검정색 비닐봉지에 숨겨져 있어 검문관이 철저히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오후 1시 7분, 김상태 씨와 승객 54명, 승무원 5명이 탑승한 F27편은 속초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이륙 27분 만인 1시 34분, 홍천 상공 3,048m 상공에서 폭탄 2개가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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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로 인해 항공기에 폭 약 20cm의 구멍이 생겼고, 이륙 중에 잠겨 있던 조종석 문이 깨졌습니다. 폭발 지점에서 고작 50cm 떨어진 최천일 씨는 기적적으로 부상을 면했습니다. 

 

조종석 문이 부서진 상태에서 김상태는 기수를 북쪽으로 돌리라고 강요합니다. 이강헌 기장은 납치범의 요구에 응하는 척 비행기를 북쪽으로 선회해 강원도 고성군에 비상착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행기가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 해변 위로 저공비행하자 이 기장은 랜딩기어를 내리며 “북한에 도착했다”고 알렸습니다. 그러나 고향이 고성군인 김상태 이를 알아채고 조종석에 폭탄을 던진다며 조종사를 위협했습니다. 조종사들은 랜딩 기어를 올리고 북쪽으로 계속 비행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폭탄이 터지자마자 이강헌 기장은 비행기가 납치됐다고 무전으로 알렸습니다. 다행히 이 무전은 관제센터와 속초공항 관제탑에 명확하게 수신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납치 사실을 즉각 통보받고 연료와 무기를 가득 실은 F-5A 전투기 2대를 긴급 파견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뜻하이재킹 뜻

 

정신이 산만해진 김상태는 항공보안관 최천일에게 머리에 총을 맞았습니다. 김씨가 쓰러지자 그가 들고 있던 폭탄에 불이 붙었는데 훈련생 조종사 전명세가 폭탄을 몸으로 덮어 폭발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이 사고로 왼쪽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게되었습니다. 전명세 조종사는 군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구급차로 서울로 후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숨지게 됩니다. 

 

심각한 객실 파손과 여압 상실에도 불구하고 이강헌 기장은 이륙 1시간 11분 만인 오후 2시 18분쯤 고성군 초도리 해수욕장에 비상착륙했습니다. 거친 착륙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나 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실화 사건인 이 사고로 인해 승객 대부분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전씨와 이 기장, 최석자 객실승무원 등 8명이 중상을 입게되었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꼬꼬무 실화내용을 확인하시고 영화 관람하시면 더욱 실감나실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