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벚꽃축제 기간 황산공원 가는 방법 KTX 버스 주차장 정리

2025년 양산 물금벚꽃축제 일정과 KTX,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가는 방법, 그리고 주차 정보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양산 벚꽃축제 중 가장 아름다운 낙동강 수변공원과 벚꽃길을 볼 수 있는 물금벚꽃축제가 202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낙동강 최대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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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양산 물금벚꽃축제 2025 

양산 벚꽃축제 기간

• 행사명: 양산 물금벚꽃축제
• 기간: 2025.03.29.(토) ~ 2025.03.30.(일)
• 장소: 황산공원 일대
• 주최: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
• 특징: 낙동강 수변공원과 벚꽃길을 중심으로 한 가족 힐링 축제

양산 벚꽃축제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서 매년 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지역 축제입니다.

 

 

양산 벚꽃축제는 원래 물금읍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소규모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그 규모가 확대되면서 2024년부터는 전담기구인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조직되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황산공원과 물금역 선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벚꽃길은 평소 차도로 이용되는 구간을 축제 기간 동안 보행자 전용으로 일시 통제하여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걸으며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또한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 산책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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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금벚꽃축제 프로그램 

• 시민참여 프로그램: 초등학생 공연, 청춘 공연, 벚꽃밴드 공연 등
• 블러썸 DIY존: 벚꽃 관련 체험 프로그램(향주머니, 타투, 목걸이 등)
• 먹거리 프로그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 클래스
• 주제 테마존: 벚꽃 쉼터, 물금의 역사 전시관
• 개막식 축하공연: 유명 가수 및 아티스트 공연

양산 물금벚꽃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벚꽃 감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양산소년소녀합창단과 러브엔젤스의 동요 공연인 '두근두근 벚꽃파티'가 3월 30일(일) 13:00에 문주광장 무대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션들이 꾸미는 청춘 공연도 같은 날 16:00에 열립니다.

 

다양한 벚꽃 관련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블러썸 DIY존'에서는 벚꽃 카나페, 벚꽃 향주머니, 벚꽃 타투, 벚꽃나무 목걸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양산 지역의 제철 재료인 딸기와 미나리를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해 봄' 푸드 클래스도 운영됩니다. 꿀벌 주먹밥 만들기와 딸기 프렌치 토스트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축제의 흥을 더하는 벚꽃 로드 걷기 프로그램은 3월 29일(토) 15:00에 진행되며, 벚꽃 길을 따라 걸으며 봄 마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캠핑장 입구에서 서부마을까지 약 1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벚꽃 쉼터는 A형 텐트, 빈백, 파라솔 등을 활용하여 축제장 내 방문객 쉼터로 조성됩니다. 또한 '물금의 어제와 오늘 전시관'에서는 물금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물금읍의 발전 과정을 사진으로 풀어낸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합니다. 1부에는 신성, 김용임, 최진설, 박성우 등이, 2부에는 나운권, 렌(VICTON), HYNN(박혜원)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또한 거리에서 공연하는 퓨전아티스트 쇼는 3월 29일(토) 12:00와 3월 30일(일) 11:30에 문주광장 무대에서 진행됩니다. 관내 초등학교 밴드와 지도 교사가 함께 만드는 밴드공연은 3월 29일(토) 13:30에 문주광장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됩니다. '스탬프 미션'을 완성하면 기념품을 증정받을 수 있으며, 중산, 서리단길 이용 영수증 지참 시 스탬프 1개, 행사장 내 매장 이용 확인 시 스탬프 1개, '물금 어제와 오늘 전시관' 관람 후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양산 벚꽃축제 가는 방법 

KTX로 물금벚꽃축제 가는 방법

• 출발지: 서울역, 용산역 등 주요 KTX 정차역
• 하차역: 양산역 또는 부산역
• 연계교통: 양산역-물금읍 시내버스 또는 택시
• 소요시간: 서울에서 양산까지 약 2시간 30분

KTX를 이용하여 양산 물금벚꽃축제에 방문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경부선 KTX를 타고 양산역에 하차하는 방법입니다.

 

양산역에 도착한 후에는 시내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여 물금벚꽃축제 행사장인 황산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양산역에서 황산공원까지는 택시로 약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두 번째 방법은 KTX를 타고 부산역까지 이동한 후, 부산역에서 양산행 시외버스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부산역에서 양산 물금까지는 버스로 약 40-50분이 소요되며, 버스 정류장에서 황산공원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버스로 물금벚꽃축제 가는 방법

• 고속/시외버스: 서울, 대전,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양산터미널까지
• 시내버스: 양산터미널에서 물금읍 방면 시내버스 이용
• 환승정보: 양산터미널 앞 정류장에서 물금방면 버스 탑승
• 소요시간: 양산터미널에서 물금까지 약 20-30분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먼저 출발지에서 양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고속버스 또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에서 양산까지는 고속버스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양산터미널에 도착한 후에는 물금 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양산 시내버스 127번, 134번, 138번 등이 물금읍을 경유합니다.

 

부산에서 오는 경우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양산행 버스를 타거나, 부산 시내의 사상, 노포동 등에서 양산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양산 물금까지는 버스로 약 40-6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자가용으로 물금벚꽃축제 가는 방법

• 주요 경로: 경부고속도로 → 양산IC 또는 남양산IC
• 네비게이션 검색:
  '황산공원' 또는 '물금벚꽃축제'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1길 275
  
• 소요시간: 서울에서 약 4시간, 부산에서 약 30분
• 주의사항: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주차 공간 제한적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양산IC 또는 남양산IC에서 빠져나와 물금읍 방면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황산공원은 물금읍 중심부에서 낙동강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황산공원' 또는 '물금벚꽃축제'를 검색하면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약 4시간, 부산에서 출발할 경우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양산 물금벚꽃축제 주차장 

• 황산공원 임시주차장: 축제 기간 운영, 제한적 공간
• 물금역 공영주차장: 축제장과 도보 10분 거리, 비교적 여유 있음
• 물금읍 공영주차장: 읍내 위치, 축제장까지 도보 가능
• 민간 임시주차장: 축제 기간 주변 토지 활용, 유료 운영
• 주차요금:
  공영 시간당 1,000-1,500원
  민간 2,000-3,000원

양산 물금벚꽃축제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축제 주최 측에서는 황산공원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지만,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이른 시간에 도착하지 않으면 주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황산공원 임시주차장은 축제 기간에만 운영되며, 주차 요금은 시간당 1,000-1,500원 정도입니다.

 

물금역 공영주차장은 축제장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비교적 주차 공간이 여유 있는 편입니다. 24시간 운영되며, 주차 요금은 시간당 약 1,000-1,500원, 하루 최대 8,000원 정도입니다. 물금읍 내의 다른 공영주차장도 활용할 수 있으나, 축제 기간에는 빠르게 만차가 될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주변 토지를 활용한 민간 임시주차장도 운영됩니다. 이들 주차장은 대체로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지만, 요금이 공영주차장보다 비싼 편입니다. 시간당 약 2,000-3,000원, 하루 최대 10,000-12,000원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능하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양산 물금벚꽃축제 즐기는 팁

• 최적 방문시간: 이른 아침이나 평일 방문 권장
• 야간 관람: 경관조명이 설치된 야간 벚꽃길 추천
• 주변 맛집: 물금읍 내 식당가 및 카페 다수 위치
• 사진 명소: 황산공원 전망대, 낙동강 수변 산책로
• 준비물: 편안한 신발, 사진 장비, 계절에 맞는 옷차림

양산 벚꽃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먼저, 방문 시간은 이른 아침이나 평일을 추천합니다.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인해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야간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물금벚꽃축제는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밤에 비추는 조명 아래 벚꽃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물금읍 내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위치해 있어 식사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특별히 마련된 푸드트럭이나 포장마차도 운영되므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한 명소로는 황산공원 내 전망대와 낙동강 수변 산책로를 추천합니다. 특히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벚꽃 사진은 매우 아름답게 담깁니다.

 

 

마지막으로, 편안한 신발과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벚꽃 시즌은 일교차가 클 수 있으므로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진 장비를 준비해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양산 벚꽃축제 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물금벚꽃축제는 2025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됩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함께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봄을 맞이하는 완벽한 나들이 코스가 될 것입니다.

 

KTX, 버스, 자가용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주차장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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